기반 : | 母岩에 기초함 | |
석재 : | 제 1 밑돌 | 227 X 197 X 87 cm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신산리 세석 |
제 2 밑돌 | 173 X 136 X 43 cm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신산리 세석 | |
몸돌 | 318 X 106 X 76 cm 충남 보령군 남포 오석 | |
갓돌 | 127 X 142 X 106 cm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신산리 세석 | |
좌향 : | 서북향- 이벽성조묘 천진암터로 올라가는 길, 정하상 성인 묘역에서 넘어오는 길에 세워졌다. | |
총비문 : | 한글 및 한자 5천자 |
![]() <제막식. 1980. 6. 24> |
![]() <한국천주교회창립200주년기념비> |
천진암 대성당 중앙 제대석축성
1994 .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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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대성당 중앙 제대석은 1994년 6월 24일 한국천주교회 창립 제 215주년을 기념하며, 주한교황대사 죠반니 블라이티스대주교와 당시 수원교구장 김남수 주교 및 북경 교구장 김폐헌 주교의 공동 집전으로 축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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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길이 10.5m, 넓이 2.3m, 높이1.5m, 무게 86톤, 석질: 무늬없는 화강암 세립자석 ![]() 기념식사 주교님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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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발상지 천진암 새 성전 머릿돌에 교황 강복을 베푸느니 하느님이 보우하사 온 겨레가 영원히 화목하기를 비노라 1993년 9월 21일 교황 요한바울로 2세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강복문 원문과 번역문을 조각한 머릿돌은 길이4m, 높이1.5m, 두께1.2m 크기의 27톤 세립자석이다.
1993. 9.26에 이 머릿돌의 정초식이 있었다.

머릿돌 봉헌문
정초식 미사(1993. 9. 26)
정초식 미사 강론

천진암 성지에서는 지난 1995년 9월 26일에 성 정하상 탄생 200주년(1795-1995) 기념미사를 드렸다.


이장되신 분들의 약사
정지해 풍산홍씨 |
(1712-1756) 정약용의 할아버지 정약용의 할머니. 홍길보(홍유한의 친척형제)의 딸 |
정재원 의령남씨 해남윤씨 |
(1730-1792) 정약용의 아버지. 이부만의 사돈 (1729-1753) 정재원의 전부인. 정약현의 어머니 (1728-1770) 정재원의 후보인. 정약전, 약종, 약용의 어머니. 이승훈의 장모 |
정약전 풍산김씨 |
(1758-1816) 정약용의 둘째형, 권철신, 이벽과 함께 천진암강학회개최주역. 을사박해(1785)와 신유박해(1801)에 수난. 흑산도로 귀양가서 16년간 유배생활 중 우이도에서 선종. <자산어보>,<문씨표해록>저술 (1758-1825) 정약전의 부인, 을사박해(1785)와 신유박해(1801)로 수난 |
이부만 청주한씨 |
(1727-1817) 이벽의 아버지. (1724-1809)이벽의 어머니 |
이석 양천허씨 |
(1759-1829)이벽의 동생 (1757-1821)이석의 부인 |
경주이씨 | (1750-1780) 이벽의 누이이며, 정약현의 부인이고 황사영의 장모 |

빙천의 위치는 강학회 장소가 천진암이라는 근거중의 하나를 제시하고 있다.
즉, 강학회당시의 기록에서 "새벽이면 일어나 얼음샘에 가서 샘물로 양치질과 세수를 하였다 "는 氷泉은 氷川과 달라서, 氷川은 겨울에 얼어붙은 개울을 말하나 氷泉은 얼음처럼 찬 샘물을 말하는 것인데, 氷泉이란 샘은 겨울에 얼음이 있어서 생기는 이름이 아니라, 오히려 한 여름 무더울 때, 샘물이 얼음처럼 차다고 하여, 사람들이 붙이는 샘물이름이고, 이러한 찬 샘물은 항상 北向계곡에나 있지, 南向이나 東南向계곡에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얼음처럼 찬 샘물이 별도로 있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햇빛을 덜 받는 北向계곡의 지하나 지표상의 지면이 덜 데워져서 물이 비교적 차기 때문에 되는 것이다. 그런데 氷泉은 지금도 천진암터에 있고, 한여름에도 손을 넣으면 손이 시리고 저릴 정도로 차서, 조금 있으면 손이 오리발처럼 불그레하게 된다. 그런데 한 여름 무더위에도 찬 이러한 물은, 한겨울 추위 때는 김이 무럭무럭 날 정도로 물이 덜 차고, 때로는 미지근하게 느껴질 정도가 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천진암 강학회 때가 한겨울이었는데, 그 추위에 학자들이 氷泉에 가서 양치질과 세수를 하였다는 것은 그 泉水가 가장 얼지 않았고, 덜 차갑기 때문인 것이다. 지금도 아무리 추워도 서울이 영하 25도가 되어도 현 천진암의 빙천수는 얼지 않는다.

샘물을 복원하여(광지원 조경전문가 이종철씨 팀), 최근까지 사용하였으나,옹달샘에 낙엽이 떨어져 쌓이고, 때로는 개구리나 도롱용도 찾아오고, 밤에는 노루와 산토끼, 너구리와 산돼지, 등 야생 동물들이 때로는 대낮에도 내려와서 물 마시고 가면서, 아무데나 큰 일 작은 일, 등 실례를 하여, 위생상 더 이상 음료수를 위한 옹달샘으로 그대로 방치하며 사용할 수가 없어서,능참봉의 지시를 따라, 염윤식 시설과장이 공사책임을 맡아, 금년에 부득이 계곡 간이 교량의 수해복구을 하면서, 빙천의 옹달샘 큰 우물도 정화, 보수공사를 하였다.(2011년 9월 15일 현재)

1982년 6월 24일 한국천주교회창립기념행사시 200여년 전에 천진암강학회 학자들이 마시던 빙천수개장식과 돌계단 완공식(좌로부터 유홍렬 박사, 수원교구장 김남수 주교, 변기영 신부, 안동교구장 두봉 주교)

빙천수내력의 게시판(뒷면설명)2011.10.13

흘러나오는 빙천수를 바라보는 변기영 몬시뇰 2011.10.13

<천진암에 있는 굄물방아확>